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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대학원생의_소소한 일상

코로나2

일본의 면역학 최고 권위자 " 코로나바이러스 집단면역 획득은 불가능" 일본의 면역학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 획득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본의 면역학 최고 권위자인 오사카(大阪)대학 면역학 프론티어센터의 미야사카 마사유키(宮坂昌之)교수는 2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코로나19 대책 관련 논의엔 몇 가지 큰 오해가 있다. 단순히 항체 생성만으로 면역됐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야사카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항체가 곧 신체의 저항력, 면역이란 생각은 20년 전에 했던 옛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의 1/3 정도는 항체가 없었던 걸로 보아서 이번 COVID-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항체가 면역기구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미야사카 교.. 2020. 7. 3.
제 2의 팬데믹이 나타날 것 인가?: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우선 팬데믹(pandemic)이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태를 뜻하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된다.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제2의 팬데믹은 상상하기도 싫다. 그러나, 전세계 감염병 연구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중국의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swine virus)이다.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몸담았던 인플루엔자 연구원 로버트 웹스터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 개체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감염이 될 수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때문에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팬데믹'이 일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불과 며칠전..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