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감염2 분변 통한 코로나19 검사! 과연 유의미한것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코 속 혹은 타액보다 분변에서 오랜 기간 많은 양이 검출되는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본 병원에 입원한 18세 미만(평균나이 6.5세) 환자 12명(▲경증 9명 ▲무증상 3명)이 위와 같은 결과가나타났다고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자 12명 중 11명의 분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더 잘 나타났으며 반면에 타액에서는 양성 반응이 73%에 머물렀다고 한다.코 속과 타액, 그리고 분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량을 시기별로 측정해 비교분석하였는데 분변에서는 환자 모두의 초기 바이러스 양이 가장 많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2주~3주) 꾸준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한다. 반면에 코 속과 타.. 2020. 6. 25. [면역학 리뷰논문/COVID-19의 3가지 측면: 면역반응, 염증반응, 치료제]The trinity of COVID-19: immunity, inflammation and intervention COVID-19란 무엇인가? COVID-19는 사람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가 되었다. 2020년 3월 11일 COVID-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하였다. 아직까지 코로나의 원인 바이러스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에 대한 부족한 정보와 지식으로 인해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태이다. COVID-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속에 속한다. 다른 호흡기 코로나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SARS-CoV-2는.. 2020. 6. 18. 이전 1 다음